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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친구의 밥 한끼 위해…대학가 십시일밥 봉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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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7-11 00:00 조회8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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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형편이 어려운 친구의 밥 한 끼를 위한 '공강시간 봉사활동'이 대학가에 확산하고 있다.

6일 건국대에 따르면 학생들이 학생식당에서 매주 강의가 없는 1시간 동안 일을 하고, 그 대가로 식권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십시일밥'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60여명이 참여해 3천원짜리 식권 480장을 모아 동료 학생 48명에게 10장씩 나눠줬다.

 
건국대에 '십시일밥'을 처음 도입한 체육교육학과 손동진(23) 씨는 "대부분 의미 없이 쓰게 되는 공강 1시간을 내 친구를 위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많지 않은 양이지만 체계가 잡히고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 사람이 작은 힘을 보탠다는 뜻의 '십시일밥'은 한양대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2014 소셜벤처경연대회' 일반 아이디어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한양대와 건국대 등 7개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모두 5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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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7. 06

 

연합뉴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6/0200000000AKR20150706190600004.HTML?input=1195m